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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과 땀을 도자기에 담았어요"

13~14일, 제2회 완도신흥사 도토리공방 회원전 열려

  • 명지훈 기자 mjh2580@wandonews.com
  • 입력 2009.11.18 00:15
  • 수정 2015.12.04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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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기는 흙과 불과 사람의 손을 통하여 새로운 생명으로 탄생합니다.”

완도신흥사 도토리공방 회원들이 정성과 땀이 담긴 결과물을 선보였다. 지난 13일~14일 양일간에 걸쳐 ‘제2회 완도신흥사 도토리공방 회원전’이 완도읍 농어민문화체육센터 앞에서 열렸다.

고순아, 기보성, 김진자, 박인순, 이승아, 장은석.장찬슬 부자, 전지영, 채수미, 최선정, 최윤주, 허승자 등 회원들이 직접 만든 주전자와 접시, 그릇, 화분 등의 다양한 작품들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모았다.

도토리공방 관계자는 “제2회를 맞이하는 도토리공방의 역사도 어느덧 7년의 세월이 흘렀다. 회원 모두가 최선을 다한 결과물을 주민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전시회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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