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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인력개발원,“어촌여성지도자양성 현장 순회교육”

완도 및 인근지역 대상, 어촌사회 발전 선도적 역할 다짐

  • 완도신문 webmaster@wandonews.com
  • 입력 2009.12.09 14:43
  • 수정 2015.11.24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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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인력개발원(원장 정영훈)에서는 지난 4일 수산비중이 큰 완도, 해남, 강진지역에 거주하는 여성어업인 100여명을 대상으로 어촌여성지도자양성 현장 순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여성 어업인들이 수산업과 어촌사회 발전을 선도하고 강한 농어업 실현과 살맛나는 농어촌 건설에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교육은 수산업의 패러다임 전환에 따른 신 수산정책 추진 등 정부의 주요 정책에 대한 이해, 여성리더십 개발과 지도자의 역할, 재테크와 자산관리, 수산전문지식 함양 등 여성 어업인들에게 매우 유용하고 실용적인 내용을 위주로 진행되었다.

수산인력개발원 관계자는“내년에도 전국의 여성 어업인들이 어촌 사회발전과 지역 수산업 발전의 일원으로 비중 있는 역할을 수행해 나갈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의 여성지도자양성 현장교육을 전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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