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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청, 한울림 풍물패‘동상 수상’

전국 지자체, 22개 팀 300여 명이 참가

  • 완도신문 webmaster@wandonews.com
  • 입력 2010.10.20 22:23
  • 수정 2015.11.23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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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청 한울림 풍물패가 16일 전북 완주에서 열린 제1회 전국 지자체 공무원 예술동아리 경연대회에서 동상을 차지했다.

지난 2007년 구성된 한울림 풍물패 동아리는 총 10명으로 각 읍면 경로잔치와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하여 풍물공연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을 위해 각종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이들은 매주 1회 일과 후 정기연습을 통해 실력을 키우고 있으며, 문화예술을 통해 완도군을 알리고 각종 대회 및 문화공연을 통해 활동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조승호 회장에 따르면 “평소 시간이 부족하고 회원들이 바빠서 많은 연습을 하지 못했다. 하지만, 전국 동아리대회에서 큰 상을 받아 매우 기쁘고 의미가 깊다. 이번 대회를 계기로 기량을 더욱 갈고 닦아 우리군을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에 묵묵히 봉사하는 모범적인 공무원 동아리가 되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완주군이 주최한 제1회 전국 지자체 공무원 예술동아리 경연대회에는 서울과 전북, 충남, 충북, 경남, 경북 등 전국 지자체에서 22개 팀 300여 명이 참가해 국악(기악)과 클래식(성악, 기악), 가요 부문의 경연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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