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수목원이 11일 오전 12시 산림박물과 안마당에서 2010년도 숲 해설가 양성교육 수료를 기념하기 위한 ‘숲속 소박한 음악회’가 열렸다.
이번 음악회는 완도수목원 숲 해설가 교육생들이 준비한 소박한 음식과 통키타 음악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고 좋은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준비했다.
김종수 완도수목원장은 “대국민 산림서비스 개선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숲 해설가는 물론 지역주민들의 참여를 이끌고 정기적인 음악회 등을 통해 다양한 국민들의 이해와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수목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