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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소금유통업체 상아SALT와 투자협약 체결

  • 완도신문 webmaster@wandonews.com
  • 입력 2011.01.19 23:25
  • 수정 2015.11.27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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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이 국내 유명 소금유통기업인 상아SALT(대표이사 곽귀현)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체결한 상아SALT(주)는 완도읍 죽청리 일원 61666㎡(2305평)의 부지에 소금유통 물류공장 1동을 신축하는 등 50억 원을 투자하고 완도군은 상아SALT(주)의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 각종 인허가 사항을 포함한 행정적 지원 등을 포함한 제반사항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상아SALT(주)는 인천광역시 남동구 남동공단에 소재한 업체로 1985년 설립되어 년 100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국내 주요 소금유통 기업이다.

완도군에 따르면 상아SALT(주)가 농공단지에 입자하면 일자리 창출 등 30여명의 고용창출이 가능하다. 또 완도국제항을 통한 화물하역 및 운송 등 관련산업 활성화는 물론 소금을 주로 사용하는 우리지역 미역가공협회 회원들의 물류비 절감 등 지역경제 활력 도모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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