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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호 ‘쓰레기로 넘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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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도신문 webmaster@wandonews.com
  • 입력 2011.03.09 16:28
  • 수정 2015.11.14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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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도읍 화흥포 농업용수인 완도호가 일부 몰지각한 낚시꾼들이 버린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

또한, 일부 얌체족들은 야간에 낚시를 하면서 모닥불을 피우거나 취사한 흔적과 쓰레기를 지정된 장소에 버리지 않고 있다. 낚시꾼들이 버린 쓰레기는 담수호만 오염시키는 것이 아니라 인접해 있는 바다까지 번질 것으로 보인다.

완도호 인근 주변은 어촌민속전시관과 해신세트장이 있는 주요 관광코스다. 여기에 외지관광객들이 보길도와 소안도에 있는 윤선도 유적지와 소안항일운동기념탑을 많이 찾는 길목으로 대책마련이 절실하다.

 완도읍 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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