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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부터 장보고기념관 특별전 개관

완도의 역사와 문화 재조명

  • 완도신문 webmaster@wandonews.com
  • 입력 2011.04.06 22:34
  • 수정 2015.11.17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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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읍 장좌리 장보고기념관에서 5일부터 ‘완도의 역사와 문화’라는 주제로 특별전시전을 열린다고 밝혔다.

완도군에 따르면 장보고기념관 특별전은 선사시대부터 현대까지 완도지역의 유물 70여점과 20여개의 패널이 전시되고 있다.

이번 특별전 전시 유물 중에는 청산면 여서도 패총에서 출토 된 BC 4000년 전의 신석기시대 전복 껍질과 고래 척추뼈와 관내에 산재해 있는 역사 문화자료를 한 데 모아 전시함으로써 완도의 다양한 역사문화유산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청산도 슬로우걷기 축제와 올 장보고축제를 기념해서 기획한 이번 특별전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완도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재조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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