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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0회 도민체전 ‘완도농구동호회 힘’ 우승

  • 완도신문 webmaster@wandonews.com
  • 입력 2011.05.12 15:56
  • 수정 2015.11.19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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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농구연합회(농구동호회 ‘힘’)가 지난달 나주시에서 열린 제50회 전라남도체육대회 농구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첫 출전한 완도군농구연합회는 예선에서 순천시와 준결승에서는 해남군을 연속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여수시와 맞붙은 결승전은 오히려 싱거웠을 정도였다. 월등한 실력으로 우승컵을 안은 것이다.

윤 감독은 “첫 출전에 우승을 이루어낸 완도군농구연합회의 결실은 꾸준한 운동의 결과다. 앞으로도 완도 농구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윤희성 완도군농구연합회 감독 겸 선수는 개인부문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윤 감독은 농구실력의 탁월한 기량을 바탕으로 현재 농구동호인 생활체육 운동과 완도중학교, 완도수산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농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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