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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양재 선수 “중학생 기록 갈아치웠다”

+94kg급, 합계 306kg(인상 140kg 용상 166kg) 3관왕 ‘최우수선수’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11.07.27 09:50
  • 수정 2015.11.21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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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양재(완도중. 3학년)선수가 제38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시도학생역도경기대회 중등부 최우수선수(MVP)를 차지했다.

우리고장 역도 꿈나무인 이양재(완도중. 3학년)선수가 제38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시도학생역도경기대회 중등부 최우수선수(MVP)를 차지했다.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6일 동안 강원도 양구군에서 열린 남중부 +94kg급에서 합계 306kg(인상 140kg 용상 166kg)으로 3관왕에 올랐다.

이 선수는 인상에서 종전 기록인 136kg을 가볍게 들어 올려 대회신기록 1개와 중등부 신기록 2개를 작성했다. 또 용상에서는 중등부 157kg의 종전 기록을 9kg이나 끌어올려 166kg로 중등부 신기록 3개와 대회신기록 2개를 갈아치웠다.

이 선수는 “이번 대회 용상부문에서 신기록을 수립하지 못해 아쉬움이 남는다. 앞으로 부족한 부분은 연습을 통해 극복하겠다. 오는 9월 중국에서 열리는 아시아주니어역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따고 싶다. 또 11월에 열리는 중등부역도경기대회에서 중학교 신기록을 작성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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