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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수목원, 세밀화로 만나는 조림수종 특별전시회

8월 1~21일 까지...쪽동백나무, 노각나무 등 전시

  • 완도신문 webmaster@wandonews.com
  • 입력 2011.07.27 21:59
  • 수정 2015.11.14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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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수목원(원장 김종수)은 오는 8월 1일부터 8월 21일 까지 산림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2011년 세밀화로 만나는 조림수종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 소개되는 조림수종 40여점은 우리 주변에 널리 심겨지고 있는 조림수종의 정확한 인식을 심어주기 위한 기회를 제공하고 일반인들에게 식물체의 다양성과 미세구조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이번 전시회 주요 전시 수종은 황칠나무, 산딸나무, 까마귀쪽나무, 쪽동백나무, 노각나무 등이다.

김종수 완도수목원장은 “국내 최대의 난대림 집단자생지이자 국내 유일의 난대수목원이라는 차별화된 가치를 토대로 난대산림 자료의 수집과 보존, 전시, 연구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산림 생태의 중요성과 보존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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