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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다 동문들아”

2011년 완도중학교 총동문회 체육대회 ‘성황’

  • 완도신문 webmaster@wandonews.com
  • 입력 2011.11.16 17:19
  • 수정 2015.11.21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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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완도중학교 총동문회(회장 문정식) 체육대회가 지난 12일부터 이틀간 완도중학교 운동장과 완도공설운동장에서 김영록 국회의원, 문정식 완도중 총동문회장을 비롯한 사회기관단체장과 1천여명의 기수별 완도중 선.후배들이 참여해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문정식 회장은 완도중 총동문회 발전과 발전과 동문간의 단합을 위해 힘써온데 대해 정광봉(23회), 정기호(43회), 박광식(49회) 공로패를 각각 전달하고 완도중학교에 장학금 2백만원을 전달했다.

문정식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아무리 나이가 많은 사람도 어머니 앞에서는 언제나 어린 아들이 되듯이 우리의 모교 완도중학교 앞에서는 우리들도 그때 그 시절 청소년의 마음으로 되돌아가는 것 같다. 완도중은 1945년 개교한 후 그동안 군민과 희비애환을 같이하며 많은 다양한 인재를 배출한 우리지역 발전의 배움터다”고 말했다.

이어 “완도중 졸업생들이 푸른 꿈과 굳센 기상을 품고 배움을 받아서 나라와 지역발전을 위해 각계각층에서 활동하고 있는 동문 여러분을 뵐 때마다 완도중 출신이라는 사실이 무척 자랑스럽다. 오늘 총동문회 체육대회가 선후배간 한 마음이 되고 화합하여 정겨움이 듬뿍 묻어나는 즐거운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었다.

한편 이날 행사는 35회부터 48회까지 14기수별로 모인 이날 체육대회는 축구, 배구, 줄다리기, 달리기, 윷놀이, 등 다양한 경기를 통해 푸짐한 경품을 전달했다. 경기 결과는 종합우승 9기수(9회, 29회, 39회, 49회), 준우승 5기수(5회, 25회, 35회, 45회), 종합3위 4기수(4회, 14회, 24회, 34회), 7기수(7회, 17회, 27회, 37회, 47회)가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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