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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야구장, "잔디구장으로 바뀐다"

국민체육진흥기금 공모사업 선정

  • 완도신문 webmaster@wandonews.com
  • 입력 2012.03.07 19:00
  • 수정 2015.11.06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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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읍 공설운동장 뒤편에 있는 완도야구장이 인조잔디구장으로 바뀐다.

군에 따르면 국민체육기금 생활체육시설 공모사업에 ‘완도 야구장 인조잔디 조성사업’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사업비 5억 원(기금 3억5천, 군비 1억5천)을 들여 야구보조구장을 잔디구장으로 바꾸고 부대시설 등을 확충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새로운 인조잔디 야구장에서 생활체육 야구동호인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경기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전지훈련 팀이 크게 늘어나는 등 완도가 스포츠 전지훈련 메카로서의 명성을 이어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완도야구장은 관내 야구동호회 12개팀 200여명의 회원들이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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