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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눈> "나 좀 살려주세요!"

도로변에 쓰러져 수개월 째 방치된 듯 보여

  • 완도신문 webmaster@wandonews.com
  • 입력 2012.04.05 09:34
  • 수정 2015.11.30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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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외면 대창1구와 대창2구 마을 중간에 위치한 국도주변에 우리군 군목인 동백나무가 쓰러진 채 수개월 동안 방치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지금이라도 옮겨 심으면 살릴 수 있을 것이란 분석이 지배적이다.

현재 군에서 운영하고 있는 나무은행에 지난 2008년 국도 13호선 완도~군외간 개통된 이후 대창리 국도 주변에 수 십년 전에 심어 놓은 동백나무, 단풍나무 등 조경 가치가 높은 나무를 옮기고 있다.

하지만 군이 조경가치가 높은 나무들은 나무은행으로 옮기면서도 활용가치가 적은 가로수 관리에는 상대적으로 소홀히 하고 있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      /군외면 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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