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외면 대창1구와 대창2구 마을 중간에 위치한 국도주변에 우리군 군목인 동백나무가 쓰러진 채 수개월 동안 방치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지금이라도 옮겨 심으면 살릴 수 있을 것이란 분석이 지배적이다.
현재 군에서 운영하고 있는 나무은행에 지난 2008년 국도 13호선 완도~군외간 개통된 이후 대창리 국도 주변에 수 십년 전에 심어 놓은 동백나무, 단풍나무 등 조경 가치가 높은 나무를 옮기고 있다.
하지만 군이 조경가치가 높은 나무들은 나무은행으로 옮기면서도 활용가치가 적은 가로수 관리에는 상대적으로 소홀히 하고 있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 /군외면 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