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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불법어업 합동단속 실시

5월 한달간, 어.패류 산란시기 단속

  • 완도신문 webmaster@wandonews.com
  • 입력 2012.05.09 19:45
  • 수정 2015.11.16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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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군이 해양수산자원을 보호하고 어업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5월 한달간 전남도, 완도해경과 함께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최근 연근해어선은 감소하고 있으나 어선의 첨단장비를 이용한 불법어업과 어구를 변형 조업하는 행위 등이 증가하고 있어 불법어업에 대해 강력하게 단속할 방침이다.

또한 일부 어민들이 양식어장 면허를 받지 않고 초과하거나 밀식시설이 확산되면서 조류소통 불량으로 인한 환경 악화, 각종 병해가 발생됨에 따라 강력한 불법어업 단속과 어업질서 확립이 절실히 요구된다.

군 관계자는 “어.패류의 산란시기를 틈타 자행하는 불법어업 행위와 무면허 양식시설(초과, 이탈)불법어업 행위자에 대해서는 사법처리할 방침이다. 불법어업이 없는 잘사는 어촌마을을 만드는데 모두가 동참하여 자율적인 어장정비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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