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해양수산과학원, 신규 어업인 후계자 전문 기술교육 실시

15일부터 수산정책 홍보와 맞춤형 교육 등

  • 완도신문 webmaster@wandonews.com
  • 입력 2012.05.16 22:41
  • 수정 2015.12.06 12:36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해양수산과학원(원장 임여호)은 관내에서 2012년도 신규 어업인후계자로 선정된 164명을 대상으로 15일~17일과 오는 22~24일 2회에 걸쳐 수산전문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어업인후계자 교육은 영어(營漁) 기술교육 및 정신교육을 통해 어촌의 수산 전문 인력 육성 및 어촌 정착을 유도하는 어업인 양성교육으로 후계 인력자원의 어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이번 어업인후계자 교육은 수산기술 및 경영능력 배양을 위해 분야별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실시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2012년도 달라지는 수산정책, 수산물 안전과 원산지 표시제도, 전복 종묘생산 및 부착규조 배양기술, 전복 양식어장 정리 등 완도지역 대표적 양식품종 전반에 대해 이뤄지며 2012 여수세계엑스포 행사장 견학도 이뤄진다.

수산업경영인 지원 사업은 지난 1981년부터 시작해 완도군의 경우 2011년 말 현재 2천139명을 관리하고 있으며 이는 전국 약 15%, 전남의 34%를 차지하고 있다.

저작권자 © 완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