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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동안 갈고 닦은 실력 한 판 뜨자"

완도군배드민턴연합회 10주년 기념행사와 군수배 개최

  • 완도신문 webmaster@wandonews.com
  • 입력 2012.06.07 13:14
  • 수정 2015.11.21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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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배드민턴 300여명의 동호인들이 한데 모여 1년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는 행사를 가졌다.

올해로 창립 10주년이 되기도 하는 완도군배드민턴연합회(회장 우홍창)는 지난 3일, 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기념행사 및 2012 생활체육한마당 큰잔치 군수배 배드민턴대회를 함께 개최했다.

 아울러 10년의 역사와 활동과정과 클럽 현황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기념책자까지 발간했다.

이날 연합회 발전과 화합에 앞장선 공로로 지선희 여성부회장과 김형수 의전이사, 박대준 감사, 백광후 4명의 회원에게 공로패, 역대 회장들에게는 특별공헌상을 수여했다.

종합 성적은 1위에 완도클럽 2위 장보고클럽, 3위 노화클럽이 각각 차지했다. 입장상은 1위 청해진클럽, 2위 약산클럽, 3위 군외클럽이, 화합상에 보길클럽, 단결상에는 청산클럽이 차지했다.

우홍창 회장은 이날 “완도군연합회가 이토록 비약적인 발전과 성장을 할 수 있었던 것은 11클럽 400여명의 회원들이 열심히 연합회를 위해 흘린 땀의 결실이다.”고 말했다.

우 회장은 이어 “연합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응원하고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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