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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업 정책자금 이차 보전 사업 신청하세요!

전남도, 영어자금 대출이자 2 지원·신용보증 등 31일까지 접수

  • 완도신문 webmaster@wandonews.com
  • 입력 2012.07.04 20:55
  • 수정 2015.11.27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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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어업인의 소득 증대와 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2012년 수산업 정책자금 이차보전 및 신용보증 지원 사업’ 하반기 사업 대상자를 오는 31일까지 접수한다고 4일 밝혔다.

수산업 정책자금 2차보전 및 신용보증 지원 사업은 사업 의지와 열정은 있으나 재정력 및 담보력이 취약한 어업인과 어업 법인의 대출 이자 부담을 줄이고 융자금 실행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이차보전 규모는 총 400억원으로 수협을 통해 지원하는 영어자금의 신규 대출건에 대해 어업인은 대출금액 1억원까지, 법인은 2억원까지 기존의 대출이자 3 중 어업인은 1 의 이자만 부담하고 나머지 2 를 전남도가 보전해줌으로써 어업인의 이자 부담이 줄게 됐다.

신용보증은 담보력이 부족한 개인사업자 및 법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영어자금 총 100억원 규모의 대출에 대해 개인 사업자는 1억원 이내, 법인사업자는 2억원 이내의 보증서를 발급해주는 사업으로 보증 기간은 대출금 상환완료 시까지다.

정책자금 지원을 희망하는 어업인은 오는 30일까지 거주지나 사업장 소재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되고 사업자 선정은 관할 시군에서 1차 대상자를 선정해 추천하고 도에서 최종 검토를 거쳐 지원 대상자를 확정한다.

한편 전남도는 올 상반기 어업인 124명에게 영어자금 이차보전사업으로 63억원, 신용보증사업으로 16명에게 13억1천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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