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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센터, 읍.면생활개선회 순회교육 실시

천연테라피, 원예치료, 한지공예 등

  • 완도신문 webmaster@wandonews.com
  • 입력 2012.08.09 10:11
  • 수정 2015.12.06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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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9일부터 8월 1일까지 읍.면생활개선회 회원 205명을 대상으로 원예치료, 한지공예 등 순회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촌여성에게 녹색문화의 소중함을 제고시키는 자연친화적 실습 교육으로 원예치료, 한지공예 등 실생활에 필요한 작품을 직접 만들어 취미생활은 물론 농촌여성의 잠재능력을 개발한다는 취지다.

완도우리음식연구회에서는 한식세계화를 위한 지역특산물로 연구실습교육을 2회 추진했다. 특히 관내 다문화 가정 여성을 초청 비파잼 만들기를 통해 한국음식과 지역 특산물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했다.

이명숙 완도군 생활개선회장은 “농촌여성들에게 천연테라피, 원예치료, 한지공예 등 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무엇보다 회원간 친목도모로 생활개선회를 더욱 활성화하여 농촌여성 리더로 더욱 봉사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순회교육에 농촌여성들의 호응이 좋아 오는 9월부터 여성농업인 생활문화교육과 농촌여성 농심교육 등 향후 지속적이고 다양한 교육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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