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안도에서 태풍 볼라벤 북상 소식에 배를 피항하려던 어민이 바다에 빠져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12시 40분께 미라리 선착장에서 이 마을 주민 김 모씨(64세)가 자신의 소유 선박(약 1톤가량)을 선착장 안으로 피항시키려다 바다에 빠져 마을 주민 3명으로부터 구조됐으나 숨졌다고 밝혔다.
한편, 해경은 사고당시 목격자와 신고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소안도에서 태풍 볼라벤 북상 소식에 배를 피항하려던 어민이 바다에 빠져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12시 40분께 미라리 선착장에서 이 마을 주민 김 모씨(64세)가 자신의 소유 선박(약 1톤가량)을 선착장 안으로 피항시키려다 바다에 빠져 마을 주민 3명으로부터 구조됐으나 숨졌다고 밝혔다.
한편, 해경은 사고당시 목격자와 신고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