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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안 미라리 선박 옮기던 60대 어민 숨져

  • 완도신문 webmaster@wandonews.com
  • 입력 2012.08.29 19:45
  • 수정 2015.11.30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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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안도에서 태풍 볼라벤 북상 소식에 배를 피항하려던 어민이 바다에 빠져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12시 40분께 미라리 선착장에서 이 마을 주민 김 모씨(64세)가 자신의 소유 선박(약 1톤가량)을 선착장 안으로 피항시키려다 바다에 빠져 마을 주민 3명으로부터 구조됐으나 숨졌다고 밝혔다.

한편, 해경은 사고당시 목격자와 신고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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