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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서, 50대 여성 변사체 발견

  • 완도신문 webmaster@wandonews.com
  • 입력 2012.09.19 19:49
  • 수정 2015.11.30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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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은 18일 오전 9시 30분경 생일도 유촌리 선착장에서 50대 여성 변사체를 인양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선착장에서 출항 준비를 하던 같은 마을주민이 변사체를 발견하고 122에 신고해 경비함정 등을 급파해 시신을 인양했다. 인양된 변사체는 생일면에 사는 김 모(59) 씨로 확인됐다.

해경은 숨진 김씨가 4년 전 남편을 인근 선착장에서 잃은 뒤 혼자 선착장으로 바람을 쐬러 나갔다 집으로 들어오곤 했다는 마을 주민들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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