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완도서 장명수 형사 오랜 시간 잠복해 상습절도범 검거

안재경 전남청장 완도서 방문, 장명수 형사에게 표창장과 포상금 수여

  • 완도신문 webmaster@wandonews.com
  • 입력 2012.09.27 00:39
  • 수정 2015.11.30 14:12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완도경찰서 강력팀 장명수 형사가 오랜시간 잠복근무 끝에 관내 상습절도범을 체포해 전남지방경찰청장으로부터 표창장과 격려금을 수상했다.

완도경찰에 따르면 안재경 전남지방경찰청장이 지난 24일 완도경찰서를 방문, 관내 상습절도범을 검거한 공로로 장명수 형사에게 표창장과 격려금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장 형사는 지역 주택 및 상가 등에 침입해 절도행각을 벌여온 절도범을, 사건현장을 중심으로 족적 확보와 탐문수사를 벌여 피의자 이 모(25세)씨를 특정하고 잠복 근무하다 지난 18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위반(절도) 혐의로 긴급체포해 구속했다.

이에 안 청장은 24일 완도서를 방문해 표창장과 격려금을 수여하면서 “강력팀 형사들의 노력이 질 높은 치안서비스로 이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기도.

양성진 서장은 “서민생활을 위협하는 강·절도사건과 농·수산물 절도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사건이 발생하면 끝까지 검거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완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