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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지서 고기잡이하던 조선족 숨져

  • 완도신문 webmaster@wandonews.com
  • 입력 2012.12.06 09:37
  • 수정 2015.11.29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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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지에서 고기를 잡던 조선족이 숨진 채 발견됐다.

4일 오전 7시 38분께 고금면 덕암리 저수지에서 조선족 최(62) 모씨가 빠져 허우적대는 것을 발견해 주민이 119에 신고했다.

최 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저수지에서 구조됐지만 이미 숨을 거둔 상태였다.

저수지 인근 여관에서 지내던 최 씨는 최근 몸을 다쳐 쉬던중 저수지에서 고기잡이 그물을 쳤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숨진 최 씨가 이날도 저수지에 고기잡이 그물을 확인하러 들어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파악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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