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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민들 통해 청정해역 다시마 알린다"

금일 다시마권역과 서울 중계본동 성당 자매결연 협약 체결

  • 완도신문 webmaster@wandonews.com
  • 입력 2012.12.06 11:41
  • 수정 2015.11.16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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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고장의 대표적 해조류 특산품인 다시마를 홍보하기 위해 우리군에서 서울시 중계본동 성당 골롬바회원 등 40여명을 초청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2011년 사업 착수한 금일읍 다시마권역 지역역량강화사업(한국생산성본부 수행) 일환으로 도시민과의 돈독한 우호관계를 구축하고 앞으로 우리고장에서 생산된 다양한 농·수산물 판매 확대 가능성을 높이고 장기적인 고객 확보 기회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했다는 것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도시민들은 다시마마을 홍보영상 관람과 자매결연 체결 다시마 포자이식 작업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귀임 중계본동 성당 골롬바회장은“이번 행사 참여를 통해 청정해역에서 생산된 다시마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됐다. 완도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시마마을의 발전을 기원하고 성당 교우들에게 완도 특산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옥 다시마권역 추진위원장은 “서울에서 새벽부터 출발하여 도시민 초청행사에 참가해 주신 모든분들게 감사드린다. 주민들이 생산하고 있는 다시마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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