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군이 대한적십자사 완도지구협의회(회장 이도심)를 2012 자원봉사우수단체 최우수단체로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시상식은 지난해 태풍 볼라벤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불우한 이웃과 외딴섬 방문 등 자원봉사를 펼친 우수 자원봉사단체에를 시상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에 선정된 봉사단체는 △최우수상 대한적십자사 완도지구협의회(회장 이도심) △우수상 전국주부교실 완도군지회(회장 정혜덕) △장려상 완도군새마을부녀회(회장 양해자) △완도해양경찰서 청빛봉사단(회장 백태종) △완도군열관리협회(회장 김신태) 등이 각각 수상했다.
김태식 주민복지과장은 “우수 자원봉사단체로 선정되신 단체에 축하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고 남을 위해 봉사하는 완도군 봉사단체 회원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에 말씀을 드린다. 이번에 선정된 봉사단체에 활동운영지원금을 차등 지원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