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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센터, 올 사업 확정

농촌지도 시범 및 시책사업 3개 분야 30개 사업

  • 완도신문 webmaster@wandonews.com
  • 입력 2013.03.06 21:22
  • 수정 2015.12.06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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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20일 농업산학협동심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하여 총 3개 분야 30개 사업 68개소의 농촌지도 시범 및 시책사업 대상자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분야별로는 인력육성 및 자원개발분야 5개 사업, 식량작물 및 친환경분야 11개 사업, 원예 및 소득작물분야 14개 사업이다.

올해는 유기농쌀, 웰빙녹두, 봄동, 생장점 마늘, 약용작물, 비파, 아로니아, 감귤, 만감류 등 다양한 특화작목을 개발 육성은 물론 농작업환경개선, 유용미생물보급사업, 친환경 재배시범 등 농업기술 선진화를 위한 다양한 시험연구 사업이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귀농인 현장실습 지원 사업을 통해 귀농인의 영농정착을 유도하는 등 주요 농업 정책방향에 따른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며 총 22억여 원이 투입되는 농촌지도 시범 및 시책사업을 통해 ‘완도농업 꿈이 있는 생명산업 육성’의 목표를 이뤄갈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난달 26일부터 이틀간 올 시범 및 시책사업 대상농가 60여명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하여 보다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나설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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