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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농업기술원, 농기계 안전사고 주의 당부

농기계 안전사고 4~6월(36%) 발생

  • 완도신문 webmaster@wandonews.com
  • 입력 2013.03.07 14:14
  • 수정 2015.12.06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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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민수)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기계 이용 안전수칙을 발표하고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농업인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고 6일 밝혔다.

또한 전남 각 시·군청과 농업기술센터 등 교육지도기관의 안전교육과 홍보 강화도 요청했다.

전남도농업기술원은 겨우내 보관한 농기계를 사용하기 전에 안전장치 및 등화장치를 정비해 줄 것을 주문했다. 농로, 논·밭 출입로 등을 점검해 무너지거나 사고의 위험이 있는 곳은 미리 보수할 것도 요구했다.

특히 농기계 안전사고의 36%가 4~6월에 발생된다는 점을 강조하며 농기계 사고에 대한 농업인의 경각심 고취를 위해 시․군 농업기술센터 영농 현장교육 강화와 홍보자료를 적극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전남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기계 안전사고 예방은 무엇보다도 사용자인 농업인의 안전의식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농작업을 하거나 도로를 주행할 때는 서두르지 말고 반드시 안전수칙을 지켜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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