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구직 여성, 새일여성인턴에 참가하세요!

4월까지 80명 선착순 모집...저소득층 우선 혜택

  • 완도신문 webmaster@wandonews.com
  • 입력 2013.03.13 20:16
  • 수정 2015.11.29 20:15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재)전남여성플라자는 전남광역새일지원본부와 함께 2013년 새일여성인턴제 참여를 희망하는 인턴 기업체와 구직자 80명을 오는 4월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새일여성인턴제는 기업에게는 여성 인력의 적극적 활용 계기가 되고 구직희망여성에게는 직장체험을 통해 직무기술을 습득해 장기고용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직장적응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인턴 채용 기업과 참여자에게 6개월간 총 300만 원을 지원한다.

새일여성인턴은 총 80명을 모집 중이며 올해는 인턴기업뿐만 아니라 인턴참여자에게도 지원금이 지급된다. 취업을 희망하는 도내 경력단절여성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여성가장․북한 이탈여성․한부모가정․고령자(만55세 이상)․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을 우선 연계해준다.

연계 대상 기업은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의 4대 보험 가입 사업장으로 전일제(주당 35시간 이상) 근무, 최저임금법이 정하는 임금 이상을 지급하는 기업이다. 다만 소비․향락업체, 다단계 판매업체, 계절적․일시적 인력수요업체는 제외된다.

인턴 연계를 희망하는 구직자나 기업체는 전남광역새일지원본부 누리집(www.jnnewjob.or.kr)이나 전화(061-260-7338), 시․군 취업설계사에게 문의해 참여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완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