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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눈> “살아 있는 동백 죽여야 할 이유 있나?”

완도읍사무소, 동백나무 수일째 방치

  • 완도신문 webmaster@wandonews.com
  • 입력 2013.04.24 20:28
  • 수정 2015.11.29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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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읍사무소 주차장 화단에 수 십 년 된 동백나무가 뿌리가 뽑혀 고사한 채 방치되고 있어 대책이 시급하다. 이 동백나무는 완도읍사무소 화단에 심어져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고사된 동백나무에서 1미터 정도 거리의 화단에는 다른 수종의 나무가 심어져 있어 완도읍사무소에서 동백나무가 있었던 곳에 다른 수종의 나무를 심고 다른 곳으로 옮겨 심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빠른 조치를 했더라면  살릴 수 있었을 것이라는 지적이다.

완도읍사무소는 조경가치가 높은 나무들은 나무은행과 화단으로 옮기면서도 활용가치가 적은 나무는 상대적으로 소홀히 하고 있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 /완도읍 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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