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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전남도 장애인생활체육 배드민턴 동호인대회 개최

전남도 14개 시·군 선수와 임원 등 200여명 참가

  • 완도신문 webmaster@wandonews.com
  • 입력 2013.05.29 18:47
  • 수정 2015.11.23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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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제1회 전라남도 장애인생활체육 배드민턴 동호인대회’오는 8일 토요일 완도군농어민체육센터에서 전남도 14개 시·군 선수와 임원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경기운영은 토너먼트식 방식으로 예선 3게임(15점), 결선은 3게임(21점)이다. 또 출전 호명 3회 후 출전하지 않을 경우 5분이 경과되면 자동 기권처리 되고 경기 중복시 5분간 휴식 및 21점 경기시 11점에서 1분간 코치 가능(15점 경기는 8점) 하다.

대회대진표는 장애등급별로 출전 신청한 선수에 한하여 등급별 무작위로 작성하여 경기당일인 오는 8일 발표할 계획이다. 시상계획은 종목(장애 의무등급)별 우승자를 결정한다.

박대준 완도군장애인생활체육 배드민턴 동호인 회장은 “이번 대회는 지역별 배드민턴 동호인 상호간의 친목 도모와 클럽의 활성화 유도하고 동호인 상호간 화합·단결을 통한 건강한 사회 분위기 조성하여 장애인의 국민생활체육 활동의 적극적 참여로 자긍심 고취 및 저변 확대가 목적이다”고 말했다.

이어 “배드민턴 대회를 통한 지역별 동호인의 동기 부여로 참여를 유도하고 경기의 승패보다 상호간 친목과 화합이 목적인 만큼 대회를 통한 우수 신인선수 발굴하여 전남장애인체육발전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3 제1회 전라남도 장애인생활체육 배드민턴 동호인대회’에서 종목별 우승한 선수들에게는 고급 배드민턴 가방이 증정된다.

또한 이날 행사에 참여한 선수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경품권 추첨을 통해 배드민턴 고급 라켓과 완도군 인증 특산품, 고급 스포츠 양말 세트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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