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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익&크리미아 공화국 필하모닉 내한 공연

오는 4일 저녁 7시 30분 문화예술의전당

  • 완도신문 webmaster@wandonews.com
  • 입력 2013.06.19 22:01
  • 수정 2015.11.17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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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군은 오는 7월 4일 저녁 7시 30분 완도문화예술의전당 공연장에서 소리꾼‘장사익과 강민석 지휘자가 이끄는 크리마아 공화국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공연 한다고 밝혔다.

강민석 지휘자가 이끄는 크리마아 공화국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동유럽 최정상의 오케스트라로 평가받고 있다. 크리미아 공화국 필하모닉은 연평균 150회 이상의 연주회를 갖고 있는 수준 높은 단체이다.

이번 공연에 특별 출연한 소리꾼 장사익씨는 우리 시대 최고의 소리꾼이며 지극히 한국적인 창법으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우리고장의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이야기가 있는 공연을 보여주는 음악회다.

이번 공연은 한국적 정서와 잘 맞는 애수와 중후함을 지닌 크리마아 공화국 필하모니 오케스트라가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1번, 알비노니의 아다지오, 그리그의 페르귄트 모음곡과 차이콥스키 피아노 협주곡 등 대중성 있는 클래식을 연주할 계획이다.

또한 소프라노Mamontova Svitlan와 피아니스트 코발렌코 올렉시의 협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소리꾼 장사익씨는 찔레꽃, 봄날은 간다, 꽃구경, 봄비, 아리랑 등 한국의 혼을 담은 노래를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장사익과 함께하는 크리미아공화국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내한 공연은 7월 4일 오후 7시30분 1회 공연한다. 공연초대 가격은 5,000원이다.

기타 자세한 예매 문의는 ☎552-7568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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