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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발전과 여성 복지증진 적극 지원할 터”

완도농협, 주부대학 개강, 교양강좌 등 실시

  • 완도신문 webmaster@wandonews.com
  • 입력 2013.07.10 22:38
  • 수정 2015.11.29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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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농협(조합장 정남선)은 8일 완도농협하나로마트 2층 대회의실에서 여성농업인과 주부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완도농협 제3기 주부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주부대학은 올바른 국가관 정립과 지역사회 봉사정신 함양하고 농협이념 이해와 농협사업 참여 확대, 여성의 지위향상과 교양함양, 여성복지 및 지역사회의 균형발전에 기여 등이 운영 목적이다.

또한 대학교수들과 사회 저명인사를 강사로 초청해 정신·교양·경제·건강관리 및 농협이념 교육과 여성조직 활성화 유도로 지역사회 조직 강화를 위한 집합교육, 교육동기생의 화합단결 및 농협과 유대 강화, 적극적인 사후지도와 효율적인 지원, 자율적인 운영,자유로운 강의 분위기로 선도여성으로의 자질함양 등을 교육한다.

이날 개강식에서 정남선 조합장은“이번 주부대학 개강을 통하여 참가자 모두가 배움의 기쁨을 만끽하며 자기계발과 건전한 여가선용을 이루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여성 복지증진에 농협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주부대학은 아름다운 추억과 생활에 필요한 지혜를 쌓을 수 있는 곳이다. 지역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고 배움의 기쁨도 얻어갈 수 있도록 여성조합원과 지도자들이 지역에 봉사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주부대학 운영기간은 8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2회(월요일, 수요일) 총 14회로 본점 88명, 금일지점 125명으로 관내에 거주하는 만25세~65세 이하의 여성농업인은 가능하다. 선발기준은 선착순으로 선발하며 정원이 초과될 경우 탄력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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