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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둘셋 고사리들 작품전시회 연다

오는 7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문화예술의전당 야외에서

  • 완도신문 webmaster@wandonews.com
  • 입력 2013.09.05 15:59
  • 수정 2015.11.17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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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둘셋 유치원 고사리들이 7일 야외전시회에 출품할 돛단배에 자신의 예쁜 사진을 넣어 만들었다.

 하나둘셋 유치원(원장 이준경, 완도읍 현대아파트 앞 주차장 부근) 4~7세 원생 60여명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으로 그리고 만든 작품을 가지고 야외전시회를 연다.

하나둘셋 유치원 측은 5일 “오는 7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완도문화예술의 전당 야외에서 모든 원생들이 참여하여 만든 그림, 종이접기, 액자 등의 작품 250여점을 선보이게 되며, ‘아름다운 우리들의 사랑이야기’라는 주제로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준경 원장은 “하나둘셋 어린 친구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만든 서툴지만 사랑스런 작품을 가지고 떨리는 마음으로 전시회를 열 계획이다. 야외전시회라서 날씨 때문에 부담도 많이 된다. 그래서 오랜 시간동안 전시회를 하지 않고 짧은 시간 동안 개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주변 학부모와 주민들이 많이 오셔서 어린 꿈나무들의 내면세계를 함께 공유하면서 기뻐하고 격려해주시면 우리 고사리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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