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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서, 30대 변사체 발견

  • 완도신문 webmaster@wandonews.com
  • 입력 2013.10.10 09:47
  • 수정 2015.11.29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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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은 9일 오전 11시 05분경 청산면 도락리 넙다도 인근 50m해상에서 30대로 추정되는 변사체를 발견해 인양 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9일 청산도 근해에서 조업 중인 청산도 주민 임(남·49)모씨가 인근해상에서 변사체를 발견하고 신고했다.

이번에 변사체로 발견된 박 모씨는 지난달 30일 친구와 강원도에 간다는 말을 하고 소식이 끊긴 이후 완도에서 핸드폰을 해지하고 완도항 여객선터미널에서 청산도행 여객선을 탄 것으로 확인됐다.

해경 관계자는 “변사체로 발견된 박 모씨를 인양 이후 형사요원을 투입해 목격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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