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의회 김주 의원이 15일 완도읍 완도호텔에서 열린 전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회장 송필각)에서‘지방의정 봉사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 봉사상은 전국 기초의원들을 대상으로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해 수여해 오고 있다. 김주 의원은 완도군 최초의 여성의원으로 현재 군 의회 운영위원장을 역임하면서 각종 조례안 예산안 심사와 여성복지 향상 등 주민을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높게 평가 받았다.

김 의원은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친 동료 의원도 많은데 의정 봉사상을 받게 되어 조금은 송구스럽고 동료 의원께 감사드리고 싶다. 앞으로 오직 군민을 위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심기일전해 의정활동에 더욱 전념 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현장에서 답을 찾는다는 의정 철학으로 주민의 곁에서 함께 숨 쉬는 의회를 최선을 다해 만들겠다. 앞으로도 의원의 역량 강화는 물론, 민생과 함께하는 의회를 동료의원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