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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회 불우이웃 김장 행사에 기관,사회단체 '동참'

이용섭 회장 "지역 구성원 모두 더불어 살자는 뜻 있는 행사였다"평가

  • 완도신문 webmaster@wandonews.com
  • 입력 2013.12.12 13:04
  • 수정 2015.11.17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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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새마을회(회장 이용섭) 각 읍면 새마을부녀회에서 연말 불우한 이웃을 위해 김장김치 담그기 봉사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지난 9일 완도읍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유진) 회원들이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시작으로 각 읍면에서 실시하기로 했다. 이날 완도중학교총동문회 황욱 회장은 완도읍사무소에서 김장김치 담그기 봉사활동하고 있는 새마을부녀회를 찾아 50만원을 전달하면서 동참할 뜻을 밝혔다.

아울러 완도군을 비롯해 완도농협, 완도금일수협, 청산농협, 소안농협, 노화농협, 완도소안수협, 약산우체국, 소안우체국, 완도중총동문회, 구도회, ㈜풍진해운 등이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에 적극 후원하기로 했다.

이용섭 회장은 “새마을지회 역사상 군을 비롯해 여러 기관과 단체에서 후원한 행사는 처음 있는 일이다. 지역 공동체 구성원 모두가 더불어 살아야한다는 의미를 전하는 보람 있는 행사로 평가하고 있다. 지면을 통해 참여해 준 기관단체에 회원을 대신하여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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