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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9회 완도군의회 정례회 폐회

20일, 2013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 발표 등

  • 완도신문 webmaster@wandonews.com
  • 입력 2013.12.25 12:56
  • 수정 2015.12.05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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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5일부터 20일까지 26일간 일정으로 열린 제219회 완도군의회(의장 김정술) 제2차 정례회가 폐회됐다.

본회의 앞서 군 의회는 ‘2013년도 지방자치 및 지역사회발전 유공 표창장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민간인 부분은 전순자(금일), 전운서(노화), 차장명(신지), 박명길(고금), 김화섭(생일)씨가 각각 수상했다.

공무원 표창은 김진호(문화체육과), 이정기(완도읍사무소), 황세연(군외면사무소), 임옥자(약산면사무소), 정해동(청산면사무소), 김정산(소안면사무소), 황지화(금당면사무소), 김성일(보길면사무소), 김영지(주민복지과), 박경원(민원봉사과)씨가 각각 완도군의장 상을 각각 수상했다.

20일 열린 제4차 본회에서는 2013년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 2013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완도군 군세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완도군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완도군 행정기구 설치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완도군 하수도 사용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을 상정해 심의를 거쳐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이날 김정술 의장은 “오늘 의사일정을 끝으로 제219회 완도군의회 제2차 정례회가 모두 끝났다. 이번 정례회는 지난 1년간 군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와 2014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 세출예산안 등을 처리했다. 26일간의 일정 동안 군민의 뜻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열정적이고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해주신 동료 의원들께 진심으로 감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군 집행부는 이번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은 군민을 위한 합리적인 군정목표 달성을 위해 긍정적이고 발전적인 자세로 대책을 수립 추진해야 한다. 내년도 예산집행에 있어서도 적극적인 투자로 어려운 농어촌 경제를 살리고 군민에게 용기와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 바란다”고 덧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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