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재경 노화읍향우회 기금 마련 서화전

24일~28일까지 서울 송파구민회관서 열기로

  • 완도신문 webmaster@wandonews.com
  • 입력 2014.02.20 00:50
  • 수정 2015.11.10 22:09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재경 완도군 노화읍 향우회 발전기금 마련을 위한 서화전이 오는 24일부터 오는 28일까지 4일 동안 서울 송파구민회관 1층 예송 미술관에서 열린다.

이번 서화전에 출품된 작품들은 국내외에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통해 고향을 빛내고 있는 향우 서화 작가들과 유명작가, 오랜 시간동안 애지중지 소장해온 향우회원들의 서화 작품들을 기증받았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고향 출신 작가 박태현( 문학박사), 박혁남(수원대 미술대학원 교수), 김혜영(문인화가), 박향협(문인화가), 김재승(서예가), 윤길중( 전 국무총리) 씨를 비롯해 허룡 선생, 매창 선생, 창포 선생, 오현 선생, 전영숙 선생, 일봉 선생의 작품이 선보이게 된다.

또 천용택(전 국방장관), 백종천(전 청와대 안보수석), 권용희(전 도의원), 유인배, 권명호, 김인철, 이봉재, 박광복, 유인달, 박남은, 김광철, 김종수, 최연승, 최기출, 이채봉, 박은규(노화중 동문회장)씨 등이 기증한 소장품들을 동시에 전시한다.

김영남 재경 노화읍 향우회장은 “평생을 한결같이 뜨거운 예술혼으로 활동하고 고향 노화 출신들의 작품들을 널리 알리고 나아가 향우회 발전을 기원하는 뜻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향우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완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