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완도서 한국해조류산업발전협회 창립

해조류산업 1조원대 시장 형성 견인차 역할 기대

  • 완도신문 webmaster@wandonews.com
  • 입력 2014.02.20 17:08
  • 수정 2015.12.06 14:19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리나라 해조류산업 발전을 견인하게 될 한국해조류산업발전협회가 본격 출범했다.

한국해조류산업발전협회는 20일 완도군청 대회의실에서 완도군 관계자를 비롯해 학계, 생산자단체, 연구기관, 가공․유통업체, 소비자 홍보단체 등 회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 출범했다. 해조류발전협회에는 연구기관으로 국내 굴지의 화장품과 식품 개발업체인 (주)아모레퍼시픽과 (주)코씨드바이오팜, 소비자 홍보단체로는 전남지방우정청과 한국외식업중앙회전남지회가 참여한다.

한국해조류산업발전협회는 생산어민들의 소득증대는 물론 관련 기업체의 부가가치 창출로 창조경제를 실천하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법인이다.

이날 총회에서는 협회 정관을 의결하고, 이사회 구성 및 임원 선임 심의회에서 초대 대표이사로 부경대학교 김창훈 교수, 운영이사로 완도금일수산업협동조합 구택종 조합장을 선임해 앞으로 2년간 협회를 이끌도록 했다.

저작권자 © 완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