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은 오는 20일 오후 3시와 7시30분 완도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연극 ‘여보 나도 할 말 있어’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연될‘여보 나도 할 말 있어’는 지난해 연극 검색어 1위에 올랐다. 대한민국 중년이면 누구나 100% 공감하는 통쾌한 연극으로 흥행성과 작품성을 겸비해 2013년 앙코르 공연 매진과 2014년 지방공연 전석매진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작품이다.
찜질방을 배경으로 중년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여보 나도 할 말 있어’는 장영주, 김선화, 이수미, 김성기, 손건우 등의 배우가 출연해 열연한다.
예매는 오는 10일 오전 9시부터 시작하고, 관람료는 전석 5천원이며, 해조류박람회 티켓을 제시하면 3천원으로 할인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완도군청 문화체육과(☏550-5461)나 완도문화예술의전당(☏550-7568)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