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완도Wee센터, 찾아가는 상담(아웃리치)실시

  • 완도신문 webmaster@wandonews.com
  • 입력 2014.07.30 16:17
  • 수정 2015.11.30 19:38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완도교육지원청(교육장 이흥상)은 상담 활성화 및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의 일환으로 신지 명사십리해수욕장을 찾아 '찾아가는 상담(아웃리치)과 학교폭력예방캠페인'을 벌였다. 이 캠페인은 완도Wee센터가 주관하고, 보건의료원, 완도지역 청소년관련 단체가 함께했다.

 완도Wee센터에서는 가족단위 방문객을 대상으로 ‘온 가족이 함께하는 성격검사’와 ‘부모양육태도 검사’ 등 다양한 심리검사 및 상담서비스와 다양한 이벤트를 벌였다.

 대전에 거주하는 김주한씨 가족은 ‘온 가족이 함께하는 성격검사’에 참여해, “우리 가족들은 각자가 다 다른 성격유형으로 나오네요. 이래서 가끔 서로 이해 못하고 티격 대는 상황들이 있었나 봅니다. 검사를 통하여 아내랑 애들이 조금은 이해도 되고 차이점을 알 수 있어 앞으로 가족들을 이해하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 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29~30일 양일 동안 진행한 이번 행사에서 심리검사나 각종 체험활동에 참여한 인원이 600명을 넘는 것으로 집계 되었다.

 완도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청소년 및 교원, 학부모의 내방 및 순회상담, 각종 심리검사 지원, 집단상담 및 예방교육 등을 상시 지원하며, Wee센터 홈페이지(www.wded.go.kr)를 통한 사이버상담과 전화상담(061-550-0579) 등의 다양한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완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