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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여성농업인들 완도에 모였다

여성농업인들의 책임감 확인하는 자리 될 것

  • 완도신문 webmaster@wandonews.com
  • 입력 2014.08.12 10:50
  • 수정 2015.11.29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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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군이 제6회 한국여성농업인전라남도대회(이하 도대회)를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섰다.

8월 13일 완도 농어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전남도대회는 전남 12개 시ㆍ군의 한여농 회원과 가족 등 1,200여명이 참가하며 신우철 완도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하여 여성농업인들을 격려했다.

전남도대회는 시군 우수농특산물 전시 및 농업인 시상, 우수농자재 전시ㆍ홍보, 화합행사 및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종미 한국여성농업인 완도군연합회장(완도읍 정도리)은 환영사에서 "전남의 여성농업인들이 완도에 모여 어려운 농촌 여건을 극복하고 꿈과 희망이 있는 농촌, 행복한 농촌을 만들기 위해 결속을 다지게 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며 "농업을 우리가 발전시킨다는 책임감을 확인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여성농업인 전남도대회는 전남도여성농업인들의 화합과 상생, 회원 상호간의 사기진작을 통해 전남 농업의 미래 발전상을 모색하는 정보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2년에 한 번씩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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