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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지역 적조 이번 주가 최대 고비

  • 박남수 기자 wandopia@daum.net
  • 입력 2014.09.16 15:53
  • 수정 2015.11.16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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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완도 신지도 해역 일대에 밀도 8~3,920(cell/ml)로 적조 경보가 발령됐다.

해양수산과학원 완도 사무소 관계자는 “우리 해역에 유해성 적조가 출현하지 않고 현재 소강상태에 있으나 소조기인 이번 주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아울러 우리 군에서도 만일의 경우에 대비해 분말황토와 방제장비 등 준비를 완료한 상태로 적조예찰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14일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이 완도를 직접 방문해 적조 관련 상황과 대책을 점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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