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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금메달 따겠습니다"

제 22회 전라남도 장애인체육대회 결단식

  • 위대한 기자 zunjo@naver.com
  • 입력 2014.09.24 17:13
  • 수정 2015.11.07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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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오후 3시 30분 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제 22회 전라남도 장애인 체육대회(9월25일부터 26일) 결단식이 있었다.

전라남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장흥군 가맹경기단체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 우리군은 6개 종목(육상, 역도, 론볼, 배드민턴, 실내조정 타겟3종) 45명이 참가한다.

이날 결단식에 참석한 신우철 군수는 " 연습 공간 부족과 열악한 환경에서도 화합과 단결된 모습으로 선수단 발대식을 갖게되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여러분의 복지환경에 관심을 갖고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또 "연습한 많큼 최선을 다해 무사히 경기를 마치고 돌아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삼식 완도장애인협회회장은"선수들이 훈련을 열심히 했다. 선수 노령화로 입상보다는 참가하는데 이의를 두고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발대식 행사가 끝나고 신우철 군수는 모든 선수단과 악수를 하며 격려했다. 격려를 받은 한 선수는 "꼭 금메달 따겠습니다"라고 말해 필승의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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