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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길도에 클래식과 국악의 향기를 내품는다

18일, 아르코문화순회사업「당신을 위한 노래」보길도 공연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14.10.07 14:00
  • 수정 2015.11.29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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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8일 어부사시사의 고장 보길도에서 짙어가는 가을날 국악의 향기를 내품는다. 바닷일에 매여 바쁘게 살아가는 주민들에게 예술공연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로 한 것이다.

보길면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아르코순회사업추진단과 연결하여 국악과 가곡이 어우러지는「당신을 위한 노래-보길도」공연을 유치하고, 보길초등학교와 세연정 일원에 클래식과 국악이 어우러지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한국을 대표하는 연주가(클래식, 국악)들이 직접 방문하여 주민들과 함께하는 특별프로그램을 선보임으로 지역 간의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공감대 형성을 할 수 있을 것을 전망된다.

이번 공연은 오는 18일 (토) 오후 6시부터 보길초등학교 운동장 야외무대 및 세연정에서 해금의 디바 강은일 및 음악그룹 해금플러스가 품격 높은 연주로 크로스오버음악의 진수를 보일 예정이다.

모든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보길면사무소(☏061-550-6622) 및 한국문화예술위원회 www.arko.or.kr 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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