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완도군향우회가 오는 10월 12일(일)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제47차 정기총회 및 한마음축제를 개최한다.

고향을 아끼고 사랑하는 완도 향우들이 모처럼 만나 서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이번 총회 및 한마음축제에는 탤런트 김성한과 영화배우이자 소리꾼 오정해가 사회를 본다. 오전 9시부터 시작해 오후 6시까지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육행사로 진행될 계획이다.

재경완도향우회 정송균 회장은 "이번 한마음 축제에 서울에 사는 모든 향우들이 참석해 서로 우의를 다지고 고향 사랑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총회 및 한마음축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박경현 사무총장에게 연락하면 된다.(010-3727-56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