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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광완도군향우회 정기총회 및 한마음체육대회 개최

신임 윤풍식 회장 취임, 2년 임기 시작

  • 박남수 기자 wandopia@daum.net
  • 입력 2014.10.22 17:28
  • 수정 2015.11.10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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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광주시 첨단 쌍암공원 내 야외 특설무대에서 제33차 재광완도군향우회 정기총회 및 한마음체육대회가 1,200여 명 향우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식전 행사로 진행된 비보이공연에 이어 가진 개회식에서 서한기 회장에 이어 신임 윤풍식 회장이 취임했다.

서한기 회장은 “지난 4년 동안 회장을 맡으면서 12개 읍면향우회 모두가 참여해 재광완도군향우회가 활성화될 수 있었고, 4년째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해 향우들의 단결과 화합을 도모할 수 있어 잊을 수 없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이제 다시 향우로 돌아가 향우회 발전을 위해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부터 2년 동안 재광완도군향우회를 책임질 윤풍식 신임 회장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향우끼리 정보 공유할 목적의 친목단체인 만큼 재광향우들이 소통하는 중심에 향우회가 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고 “완도의 특산물이 광주 시민들에게 널리 소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를 축하하기 위해 김영록 국회의원, 신우철 군수, 김동삼 의장, 장휘국 광주시 교육감 등이 참석했으며, 한마음체육대회에서 완도읍 향우회가 우승을, 금당면 향우회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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