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완도서, 전남 새마을부녀회 한마음 어울마당

28일, 농어민체육센터 1300여 명 회원 모여 단합

  • 위대한 기자 zunjo@naver.com
  • 입력 2014.10.28 20:05
  • 수정 2015.11.17 17:26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생명의 땅 전남의 즐거운 변화를 위한 제14회 전라남도 새마을부녀회 한마음 어울마당이 지난 28일 완도군 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전남 22개 시군 새마을부녀회원 1,3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시군 상호 정보교환으로 변화와 혁신의 새마을사업을 창출하는 계기마련과 함께 지역발전과 공동체 구현에 앞장서온 새마을부녀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1부 행사에서는 전남의 즐거운 변화를 위해 나눔과 봉사와 배려의 시대정신을 바탕으로 문화공동체, 이웃공동체, 경제공동체, 지구촌공동체운동을 실천하자는 다짐을 했다. 2부 나눔의장에서는 시군별 정보교환 시간을 가졌다.

끝으로 3부 행사에서는 명랑운동회와 장기자랑으로 참가한 부녀회원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전라남도 새마을부녀회는 여성의 자아실현과 새마을운동에 남다른 애정과 관심으로 부녀회원들이 헌신 봉사할 수 있도록 격려와 성원해준 부녀회원들과 배우자 7명에 대해 외조상을 시상했다.

또한 황금영 전라남도새마을회장은 “매월 15일 내 집 앞 청결하게 하기 운동을 하자”고 제안해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완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