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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초 청소년 국악제에서 동상 수상

19일, 완도 문화예술의전당에서 다시 선보일 예정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14.11.05 23:02
  • 수정 2015.11.15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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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중앙초등학교 국악오케스트라 팀이 지난 1일 진도에서 열린 ‘2014 대한민국 청소년 국악제’에 참가하여 동상과 부상으로 상금 25만원을 수상했다.

국악오케스트라는 2012년도부터 교과부 지원을 받아 4학년부터 6학년까지 39명으로 창설했다. 이날 사물놀이, 아쟁, 해금, 가야금, 대금, 향피리, 가창 등 ‘우리 장단 배워보자’라는 곡을 선보였다. 이들은 매주 토요일뿐만 아니라 방학 때도 빠지지 않고 열심히 연습해왔다. 

국악오케스트라 단원 6학년 최수아 학생은 “처음에는 많이 떨렸는데 막상 무대에 올라가니 떨지 않고 잘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이번 청소년 국악제에 참여하여 동상을 받아서 너무 기쁘다. 앞으로 더 열심히 연습을 해야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완도중앙초 국악오케스트라 팀은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완도 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중앙축제한마당에서 다시 한 번 ‘우리 장단 배워보자’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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