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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께 보탬 되는 행정감사 하겠다”

행정사무감사특위 박인철 위원장 인터뷰

  • 박남수 기자 wandopia@daum.net
  • 입력 2014.11.26 19:41
  • 수정 2015.12.05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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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인철 의원.


완도군의회가 지난 11월 25일부터 12월 3일까지 9일간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운영한다. 7대 들어 첫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된 박인철 의원으로부터 이번 행정사무감사에 임하는 계획을 들었다.(-편집자 주)

질문: 이번 행정사무감사의 중요성은 무엇인가?
답변: 일년 동안 완도군 집행부의 업무를 평가하는 것이다. 잘 하는 것은 더 발전시키고 잘 못 하는 것은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며 군민들의 혈세인 예산이 제대로 사용되었는지 집중 감사할 것이다. 

질문: 7대 군의회 들어 첫 행정사무감사의 목표는 무엇인가?
답변: 연구하고 공부하는 의회를 표방해 왔다. 또한 상대의 발목 잡기가 아닌 협력하고 접목하기 위해 서로가 간과하고 있는 것은 없는지 살펴볼 것이다. 

질문: 이번 감사에서 예상되는 핵심 쟁점은 무엇인가?
답변: 사업 추진하는 과정에서 불필요한 낭비적 요소를 찾고 밝힐 것이다. 이후 계속되는 예산안 심의에서 이것들을 문화와 복지 쪽으로 돌릴 수 있도록 하겠다. 

질문: 위원장으로서 군민들에게 드리는 말씀은?
답변: 초선 의원으로 부족한 게 많지만 열심히 배우고 있다. 생활정치, 주민들을 위한 행정에 최대한 초점을 맞춰 군민들에게 실제로 보탬이 되는 행정사무감사가 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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