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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2015년 벼 보급종 신청 접수

새누리벼, 황금누리 등 10개품종 80.76톤 공급예정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14.12.03 11:24
  • 수정 2015.11.16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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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군은 쌀의 품질 향상을 통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순도가 높고 품질이 우수한 벼 보급종 81톤을 공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번에 예시된 품종은 새누리(20톤), 황금누리(24톤), 소다미(25톤),새일미(4톤), 미품(1톤), 동진찰(3톤), 호평(2톤), 신동진(0.5톤), 운광(0.98톤), 일미(0.28톤) 등 10품종으로 미질이 좋고 수량성이 높으며 쓰러짐에 강하고 다른 품종이 혼입되지 않은 순도 높은 종자다.

벼 공급품종 중 새누리 품종만 소독과 미소독으로 공급하고 그 외의 품종은 미소독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12월 11일까지 이고 농업인상담소가 있는 곳은 농업인상담소를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상담소장이 없는 읍면(완도, 금일, 군외, 신지, 소안, 금당)은 읍면사무소로 신청 가능하며 종자유통시스템에 전산 입력된 즉시 공급량이 확정되므로 서둘러 신청을 해야 공급 받을 수 있으며 특히 유기농 쌀 생산을 위해 소독하지 않은 종자가 필요할 시에는 미소독으로 공급하므로 유의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에 확보된 종자량은 완도군 벼종자 소요량의 58.4%에 해당되며, 농가에서는 2015년 공공비축벼 대상품종(새누리벼, 황금누리벼) 등을 감안해 지역에 알맞은 품종을 신중하게 선택하여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공급자가 확정이 되면 2015년 2월 20일부터 3월 30일까지 거주지 지역농협을 통해 농가에 공급하고, 가격은 2015년 1월경에 결정되어 추후에 공시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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